부시재산 4백만불/부동산·선물값 합쳐 공개

부시재산 4백만불/부동산·선물값 합쳐 공개

입력 1992-05-16 00:00
수정 1992-05-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14일 91년의 그의 재산이 부동산과 친구 및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합쳐 약 4백만달러(약 31억2천만원)라고 밝혔으며 백악관은 대통령 선거전에 나서고 있는 모든 다른 후보에게 그들도 똑같이 재산명세를 공개하라고 촉구.

부시 대통령의 연례 재산명세신고서에 따르면 그가 지난 81년 부통령이 된후 자신의 재산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만든 백지위임 신탁의 총자산이 91년현재 1백29만8천달러로 돼있다.이 신탁의 조항에 따라 부시 대통령은 직권남용의 소지를 없애기위해 신탁한 자금이 어디에 투자되는지는 모르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에 여름 별장을,텍사스주 휴스턴에는 한 공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별장값은 2백19만6천달러,공지값은 7만9천달러라고 각각 공개.<워싱턴 로이터 UPI>

1992-05-1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