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남북총리회담/북대표단 오늘 서울에

내일 남북총리회담/북대표단 오늘 서울에

입력 1992-05-05 00:00
수정 1992-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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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실천·공동위구성 논의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동안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다.이를 위해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를 비롯한회담대표 7명,수행원 33명,기자단 50명등 북측대표단 일행 90명은 5일 상오 10시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 온다.

북측대표단은 숙소이자 회담장인 호텔신라에서 정원식국무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6일과 7일 두차례에 걸쳐 공개와비공개회의를 갖고 「남북합의서」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 채택문제와 판문점 연락사무소및 공동위구성문제를 논의한다.<해설2면>

양측은 특히 오는 18일까지 발족시키도록 「남북합의서」에 명시돼 있는 연락사무소및 공동위 구성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인데 양측이 새로운 절충안을 제시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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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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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5-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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