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규모 문화사절단 파견/1백30명… 도쿄등서 한국행사

일에 대규모 문화사절단 파견/1백30명… 도쿄등서 한국행사

입력 1992-04-28 00:00
수정 1992-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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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부터/일사절단도 방한계획/임란 4백년 맞아

임진왜란 발발 4백주년을 맞는 올해 일본에 1백30여명규모의 문화사절단이 파견된다.

이수정문화부장관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29일부터 도쿄와 오사카,교토등 일본의 주요도시에서 「92한국문화통신사」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번 행사는 양국이 근대정부 수립이후 최초의 정부간 공식 문화교류』라고 밝히고 『한국문화사절단의 일본방문에 이어 일본문화사절단이 방한하는등 양국의 정부간 문화교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화통신사」행사는 「가야문화재 전시회」와 「한국의 색과 형전시회」「창극 심청가공연」「한일문화 대토론회」「한국의 밤」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4일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조선통신사는 조선 선조40년(1607년)에 시작되어 순조11년(1811년)까지 2백4년동안 12회에 걸쳐 일본에 문물을 전해준 사절단의 명칭이다.
1992-04-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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