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유명한 다이마루(대환)백화점이 도쿄·오사카·교토등 5개 직영점에서 올 가을부터 북한제 신사복을 본격판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다이마루백화점은 지난해 가을부터 시험적으로 북한제 신사복을 판매해 오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다이마루는 연 1만5천∼2만벌의 신사복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한벌에 보통 백화점 신사복의 절반이하 수준인 1만5천엔(약8만7천원)∼3만9천엔(약22만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이마루는 일본 사쿠라그룹의 아상사로부터 북한 신사복을 구입,판매한다.
다이마루백화점은 지난해 가을부터 시험적으로 북한제 신사복을 판매해 오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다이마루는 연 1만5천∼2만벌의 신사복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한벌에 보통 백화점 신사복의 절반이하 수준인 1만5천엔(약8만7천원)∼3만9천엔(약22만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이마루는 일본 사쿠라그룹의 아상사로부터 북한 신사복을 구입,판매한다.
1992-04-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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