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학능력시험 암기문제 배제”

“대입 수학능력시험 암기문제 배제”

입력 1992-04-17 00:00
수정 199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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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종합 사고력 측정/외국어/듣기·말하기 중점/수리/추론능력 큰 비중/탐구/기본개념 이해를/서울교육청 교사 연수서 각대학교수들 밝혀

서울시교육청은 16일 하오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강당에서 시내 인문계 고등학교 교사 9백80명을 대상으로 오는 9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서울시내 1백96개의 인문계 전고교에서 국어·영어·수학및 과학담당교사등 5명씩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김광해 강릉대교수가 언어영역을,배두본 교원대교수가 외국어영역을,김원준 서초고교사가 수리·탐구영역의 출제경향및 학습지도방법을 1시간20분씩 설명했다.

김교수는 언어영역에 대해 『학력고사에서의 국어과목과는 달리 국문학이론이나 국문학사,문법등 전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고 밝히고 『다양한 독서및 독후감쓰기,토론식 수업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교수방법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배교수는 외국어영역에 대해 『어려운 문법이나 외워야만되는 어휘및 숙어 등은거의 출제되지 않으므로 문법이나 번역위주의 수업을 탈피하고 듣기·말하기·읽기·쓰기등의 지도를 통해 이해및 표현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교사는 수리 영역과 관련,『개념·원리·법칙의 이해력·계산능력 등의 기초능력과 추론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단순한 암기와 공식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교수방법을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탐구영역에 대해서는 『과학지식의 단순한 기억보다는 기본개념과 법칙의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상황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실험을 하는데 있어서도 이해된 개념과 법칙을 적용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도해달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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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동안 4차례의 실험평가를 거쳤으며 5월27일 5차,8월31일 6차,11월10일 7차까지의 실험평가를 거친뒤 출제유형과 배점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1992-04-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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