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최두삼특파원】 북경당국은 금세기안에 대만과의 통일을 달성하려했던 당초의 목적을 사실상 체념하고 당분간 쌍방간의 경제관계 강화에 주력하기로 대대만 정책을 변경했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 최대 일간 연합보 보도를 인용,이같은 중국당국의 대만통일문제에 대한 입장의 변화는 국가주석 양상곤이 최근 북경서 소집된 대대만 문제 고위급회의에서 행한 발언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연합보 보도에 따르면 양상곤은 당과 정부의 대만문제관계 간부 및 관리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90년대에 대만과 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하고 『현재 우리가 주력해야 할 주요과업은 대만과의 경제교류를 증진시키고 되도록 많은 투자를 유치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양의 이같은 발언은 북경당국의 대대만 정책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음을 시사하는 것으로,양은 작년에 열린 이와 유사한 회의에서 『대만과의 평화적 통일달성은 중국 공산당이 90년대에 이룩해야 할 중대 과업』이라고 강조한바 있다.
연합보는 북경당국이 지난 3월 회의에서 대만과의 통일에는 장시간이 소요되며 복잡하고도 어려운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대만 최대 일간 연합보 보도를 인용,이같은 중국당국의 대만통일문제에 대한 입장의 변화는 국가주석 양상곤이 최근 북경서 소집된 대대만 문제 고위급회의에서 행한 발언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연합보 보도에 따르면 양상곤은 당과 정부의 대만문제관계 간부 및 관리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90년대에 대만과 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하고 『현재 우리가 주력해야 할 주요과업은 대만과의 경제교류를 증진시키고 되도록 많은 투자를 유치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양의 이같은 발언은 북경당국의 대대만 정책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음을 시사하는 것으로,양은 작년에 열린 이와 유사한 회의에서 『대만과의 평화적 통일달성은 중국 공산당이 90년대에 이룩해야 할 중대 과업』이라고 강조한바 있다.
연합보는 북경당국이 지난 3월 회의에서 대만과의 통일에는 장시간이 소요되며 복잡하고도 어려운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992-04-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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