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징검다리휴일」 앞두고 관광특수/국내호텔등 예약사태

일 「징검다리휴일」 앞두고 관광특수/국내호텔등 예약사태

입력 1992-04-02 00:00
수정 199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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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5월5일

일본의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5월5일까지 일주일동안 국내 특급호텔과 한일간 항공편의 예약이 일본관광객으로 가득 차 여행사등 관광업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1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일본은 오는 29일 구일왕탄신일,5월3일 헌법기념일,5일 어린이날이 이어져 일주일씩 연휴를 맞게 돼 이 기간동안 5만∼6만여명의 일본관광객들이 서울·부산·경주·제주지역 등 우리나라 관광휴양지에 몰릴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더욱이 이 기간은 일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도 많이 몰리는 관광 성수기여서 여행사와 호텔업계는 객실 마련 등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세방여행사등 주요여행사들은 일본관광객의 숙소로 쓰기위해 서울시내 25개,제주도내 6개,경주지역의 4개 특급호텔의 객실 1만4천여실을 미리 예약해 놓고도 모자라 1급이하 관광호텔까지도 손을 뻗치고 있다.

코오롱관광 판매과장 김상민씨(36)는 『현재 서울시내 10여개 대형여행사는 일본관광객이 몰려 특근까지 하고 있다』면서 『경주·부산지역에서는 객실이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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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호텔의 경우 이미 5월2·3일은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이며 경주조선호텔은 5월2·3일은 물론 29일도 예약이 거의 끝나고 있다.
1992-04-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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