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유시설용지 신규취득 허용/유통산업 근대화 계획

물유시설용지 신규취득 허용/유통산업 근대화 계획

입력 1992-03-31 00:00
수정 1992-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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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증·개축도/농산물 도매시장 10곳 신설/시단위 1곳이상 주말 농어민시장 개설

정부는 유통산업의 근대화를 촉진하기위해 유통업체가 창고나 집배송단지용으로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해줄 방침이다.

또 재래시장을 복합건물로 새로 지을때 기존면적의 2배까지 증·개축할 수 있도록 하고 4월중 금융기관 여신운용규정을 고쳐 시장개설자에게도 시설자금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하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주재로 농협등 관련단체장과 관련부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근대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92년도 유통산업근대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농수산물유통구조개선을 위해 현재 작목반과 협동출하반으로 이원화돼있던 공동출하조직을 작목반(1만3천6백82개)으로 일원화하고 협동출하반 육성자금과 출하조절자금등 산지지원자금을 공동출하촉진자금으로 통합,출하우수조직에 9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또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청과물종합유통시설 13개소,미곡종합처리장 30개소를 설치하고 집하장50개소,저온저장고 30개동을 세우며 농협의 무·배추 밭떼기거래를 지난해 7만4천t에서 올해 10만t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매시장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도시 공영도매시장을 부산·인천·수원·전주등 4개지역에 설치하고 대도시 도매시장 3곳(서울동북권·춘전·창원)과 중소도시 도매시장 3곳(천안·안산·충주)도 신설키로 했다.도매시장운영개선을 위해 가락시장의 상장경매품목을 현재 50개에서 7월까지 57개로 늘리고 규격포장등 우수출하주에게는 상장수수료 2%를 돌려주며 산지선도자금(재원 2백95억원)도 우선지원해주기로 했다.



소매직판장확충을 위해 집배센터 3개소,직판장 58개소,공판장3개소를 각각 설치하고 시단위지역에 1개이상씩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주말 농어민시장을 개설하기로 했다.서울에서는 대림운동장·상계동 7근린공원,장안동 장평공원,고덕동 7근린공원이 예정지로 선정됐다.
1992-03-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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