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정길후보에 2,800만원받아/주민상대 선거운동에 썼다”

“무소속 김정길후보에 2,800만원받아/주민상대 선거운동에 썼다”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2-03-22 00:00
수정 199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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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소장,선관위에 사퇴서

【용인=조덕현기자】 경기도 용인군 무소속 김정길후보의 선거운동원 탁재신씨(35)는 21일 하오 용인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운동원사퇴서를 제출한뒤 그동안 김씨로부터 2천8백만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선거운동비로 썼다고 폭로했다.

김후보의 포곡면 선거연락소장인 탁씨는 이날 『운동원등록 직후인 지난 9일부터 지금까지 김후보와 부인 신정순씨로부터 5∼6차례에 걸쳐 2천8백만원의 선거자금을 받았으며 이 돈을 수십차례 좌담회를 개최하는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밝혔다.

1992-03-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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