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이종찬부장검사)는 27일 『주식회사 아남정밀 전회장 나정환씨 등 4개 기업의 전·현직 임직원 11명이 부도가 나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고 보유주식을 매각,증권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증권감독원의 고발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이들 부실기업이 회계장부를 조작,흑자기업인양 만든 것을 알고도 묵인해준 혐의를 잡고 신한회계법인 등 5개 회계법인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 회계법인과 부실기업간에 회계장부 조작을 눈감아준 대가로 거액의 금품이 오고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
검찰은 또 이들 부실기업이 회계장부를 조작,흑자기업인양 만든 것을 알고도 묵인해준 혐의를 잡고 신한회계법인 등 5개 회계법인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 회계법인과 부실기업간에 회계장부 조작을 눈감아준 대가로 거액의 금품이 오고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
1992-02-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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