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서 관철 기대… 안되면 안보리 상정/「재벌당」 돈정치 국민이 다스릴것/남은임기 공명선거·경제회복에 최선
노태우대통령은 22일 『북한의 핵위협이 하루 빨리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이 국제적인 공감대』라고 말하고 『남북한간의 회담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같은 국제적 구속력을 갖는 기구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3일 앞둔 이날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북한의 핵위협 제거문제는 합의서 못지 않게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 남북간 실무회담 과정에서 우리 대표단이 반드시 관철해 낼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북한이 녕변핵단지에 지하터널을 건설하고 있다는 미지 보도에 대해 『확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도,위험성도 있다는 보고는 많이 받고 있다』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노대통령은 『비록 이번 6차 고위급회담에서는 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확고한 답변을 받아내지는못했지만 북한이 3월말 또는 4월초에 핵안전협정을 비준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북한도 우리의 강력한 요구를 더이상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간담내용 3면>
노대통령은 재벌이 정당을 만들어 돈을 마구 쓰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민주국가에서 누구라도 정치를 할 수 있겠지만 수준높은 국민들이 잘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정당이 합법적으로 쓰는 돈이라면 그 출처와 사용처를 정부가 알아보는 것을 탄압이라고 하겠지만 잘못된 돈은 법에 의해서나 이를 목격한 국민들의 뜻에 의해 올바르게 다스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나머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총선과 대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르고 경제활력의 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민주화를 이룩한 대통령,통일기반을 닦은 대통령,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노태우대통령은 22일 『북한의 핵위협이 하루 빨리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이 국제적인 공감대』라고 말하고 『남북한간의 회담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같은 국제적 구속력을 갖는 기구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3일 앞둔 이날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북한의 핵위협 제거문제는 합의서 못지 않게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 남북간 실무회담 과정에서 우리 대표단이 반드시 관철해 낼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대통령은 북한이 녕변핵단지에 지하터널을 건설하고 있다는 미지 보도에 대해 『확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도,위험성도 있다는 보고는 많이 받고 있다』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노대통령은 『비록 이번 6차 고위급회담에서는 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확고한 답변을 받아내지는못했지만 북한이 3월말 또는 4월초에 핵안전협정을 비준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북한도 우리의 강력한 요구를 더이상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간담내용 3면>
노대통령은 재벌이 정당을 만들어 돈을 마구 쓰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민주국가에서 누구라도 정치를 할 수 있겠지만 수준높은 국민들이 잘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정당이 합법적으로 쓰는 돈이라면 그 출처와 사용처를 정부가 알아보는 것을 탄압이라고 하겠지만 잘못된 돈은 법에 의해서나 이를 목격한 국민들의 뜻에 의해 올바르게 다스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나머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총선과 대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르고 경제활력의 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민주화를 이룩한 대통령,통일기반을 닦은 대통령,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1992-02-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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