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첫 유혈사태/헌병대 피습… 수명 사상/주이란·불대사 소환

알제리 첫 유혈사태/헌병대 피습… 수명 사상/주이란·불대사 소환

입력 1992-01-20 00:00
수정 199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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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 AP 로이터 연합】 알제리의 정정이 사실상 권력을 장악한 군부와 회교원리주의 세력간의 대립으로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수도 알제 근교의 고속도로 검문소가 공격을 받아 군인 1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이 부상했다.

알제리 헌병대는 무장괴한들이 이날 상오2시15분쯤 알제에서 남쪽으로 20㎞ 떨어진 고속도로 검문소에 자동소총과 수류탄 공격을 가해와 트럭에서 잠자던 군인한명이 죽고 경찰관 2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고 입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제의 신정부는 18일 이란과 프랑스가 알제리 군부주도하의 정권장악에 반대한데 대한 항의로 테헤란및 파리주재 대사를 소환했다.

1992-0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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