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여부 집중수사
【수원=김학준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경찰청은 12일 화성사건의 용의자로 수배중이던 김모씨(44·전북 정주시 연지동)를 붙잡아 이 사건과의 관련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90년 11월15일 화성 9차 사건이 일어난 직후 화성군 태안읍의 모 양복점에서 근무하던 김씨가 외박을 하고 들어온 날 팬티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김씨의 동거녀 이모여인(35)이 신고해옴에 따라 김씨를 화성사건의 용의자로 전국에 수배해왔다.
경찰은 김씨가 이씨와 화성군 태안읍 병점리에서 동거하던중 지난해 4월 10번째 화성사건인 권순상노파 피살사건이 일어난 뒤 경찰수사가 본격화되자 같은해 7월 이씨에게 알리지 않고 전북 정주시로 잠적했고 강간전과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화성사건과의 관련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김씨의 혈액을 채취,유전자구조를 비교하는 등 이 사건과의 관련 여부에 대해 집중수사할 방침이다.
【수원=김학준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경찰청은 12일 화성사건의 용의자로 수배중이던 김모씨(44·전북 정주시 연지동)를 붙잡아 이 사건과의 관련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90년 11월15일 화성 9차 사건이 일어난 직후 화성군 태안읍의 모 양복점에서 근무하던 김씨가 외박을 하고 들어온 날 팬티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김씨의 동거녀 이모여인(35)이 신고해옴에 따라 김씨를 화성사건의 용의자로 전국에 수배해왔다.
경찰은 김씨가 이씨와 화성군 태안읍 병점리에서 동거하던중 지난해 4월 10번째 화성사건인 권순상노파 피살사건이 일어난 뒤 경찰수사가 본격화되자 같은해 7월 이씨에게 알리지 않고 전북 정주시로 잠적했고 강간전과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화성사건과의 관련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김씨의 혈액을 채취,유전자구조를 비교하는 등 이 사건과의 관련 여부에 대해 집중수사할 방침이다.
1992-01-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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