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생,대북 서신교류/작년

전남대생,대북 서신교류/작년

입력 1992-01-09 00:00
수정 199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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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대학생등과 제3국 팩시 통해/경찰,“보안법 위배”… 수사 착수

【광주=남기창기자】 전남대총학생회가 팩시밀리를 이용,북한대학생들과 서신교류를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남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11월 남북통일에 대비,양측 대학생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한다는 취지로 전국 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조국통일위원회를 통해 범민족 청년학생연합 베를린 해외본부를 중개소로 김일성 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회 등에 핵문제·대학생활 등에 대한 북쪽 대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팩시밀리를 보내 지난해 12월 5일 북한대학생들로부터 팩시밀리 답신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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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할 북부경찰서는 전남대학생들이 북한학생들과 서신교환을 하는 것은 국가보안법 등 실정법에 명백히 위배된다며 이들 학생의 서신교환경로를 조사해 관련학생들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2-01-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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