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용도변경 미끼/1억7천만원 사취/30대 브로커 구속

토지 용도변경 미끼/1억7천만원 사취/30대 브로커 구속

이천렬 기자 기자
입력 1991-12-22 00:00
수정 1991-12-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검특수부 이정기검사는 21일 농지·임야 등을 공장부지로 용도변경을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 명목으로 1억7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브로커 이정주씨(36·대전시 중구 중촌동 87의13)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thumbnail -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이씨는 지난 3월2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552의 1 동산파워 바이크 사무실에서 충남 논산군 부적면 덕평리 26의 7 임야 및 산림보전지역에 자전거 부품공장을 세우려는 이 회사 대표이사 이모씨(39)에게 『담당공무원을 통해 사업승인을 받아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7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을 비롯,박모씨(51·수원시 권선구 인계동)등 3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모두 1억7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1991-12-2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