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최두삼특파원】 통일교교주 문선명씨가 북한방문을 마친 후 한국에 들르지 않은채 곧바로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한 소식통은 『문목사가 북한방문을 마친 후 북경을 거쳐 광동성 혜주에 들러 통일교측이 투자해 건설중인 팬다자동차공장을 둘러본 후 11일 아침 홍콩에서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문목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던 박보희세계일보사장은 며칠후 서울로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의 한 소식통은 『문목사가 북한방문을 마친 후 북경을 거쳐 광동성 혜주에 들러 통일교측이 투자해 건설중인 팬다자동차공장을 둘러본 후 11일 아침 홍콩에서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문목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던 박보희세계일보사장은 며칠후 서울로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1-12-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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