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첫 정기회 개최/30일까지/자치단체 행정감사·예산심의

지방의회 첫 정기회 개최/30일까지/자치단체 행정감사·예산심의

입력 1991-12-03 00:00
수정 1991-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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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15개 시·도의회와 2백60개 시·군·구 의회가 2일 일제히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30일까지로 예정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관련기사 18·19면>

지방의회가 30여년만에 부활된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 시·도 및 시·군·구 의회는 해당지방자치단체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한편 지방정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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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는 개막 첫날 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시·도정연설과 내년도 예산안의 제안설명을 들었다.3∼6일부터는 각 의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며 9∼11일사이에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시·도정에 관한 질의를 벌인다.이어 상임위와 예결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오는 21∼26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며 29일까지는 일반안건을 처리하는등 모든 일정을 마치고 30일 폐회한다.

1991-12-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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