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 단숨에 7백20선 육박/중기 자금지원등 호재로

주가 급등… 단숨에 7백20선 육박/중기 자금지원등 호재로

입력 1991-10-22 00:00
수정 1991-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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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P 뛰어 지수 7백16 회복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가 단숨에 7백10선을 돌파했다.

21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8.43포인트 오른 7백16.67을 기록했다.

이날의 주가 상승폭은 지난 8월22일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의 복귀소식으로 26.88포인트 오른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발표및 남북고위급회담에 따른 기대감으로 강세로 출발했다.

전업종이 강세를 보인가운데 증권주는 위탁수수료 인상설과 외환업무 허용설로 전종목이 상한가를 보였으며 은행주도 증자설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이동통신의 주가는 이날도 1천1백원이 올라 6만2백원으로 상장종목가운데 유일하게 6만원대를 넘어섰으며 롯데제과도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외국인이 매입한 종목의 주가 오름세가 뚜렷했다.

그동안 부도설이 나돌았던 영태전자등 중소형 전자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월말을 고비로 자금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이외에 마땅히 갈곳이 없어 주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거래량은 2천81만주,거래대금은 3천5백67억원이었다.

7백6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7개 종목을 비롯,59개 종목이 내렸다.
1991-10-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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