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농지가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소작농이 지불한 소작료는 농촌인력의 부족 등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년동안 임차농지는 78만9천㏊로 89년의 77만6천㏊보다 1.7% 늘어나 임차농지비율이 36.5%에서 37.4%로 높아졌다.
이에비해 농지를 빌린 소작농이 지급한 소작료는 지난해 8천3백20억원으로 89년 보다 20억원이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소작농들이 노동력 부족을 이유로 부재지주들에게 소작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고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농사자체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유휴농지가 지난 7월말 현재 6만7천5백㏊로 89년(4만4백㏊)에 비해 67.1%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내의 유휴농지가 가장 많아 1만5천1백㏊에 달하고 있으며 다음은 ▲경남 1만1천㏊ ▲강원 9천7백㏊ ▲경북 9천2백㏊ ▲충남 8천1백㏊ ▲전남 5천8백㏊ ▲충북 4천9백㏊ ▲전북 2천7백㏊ ▲제주 1천㏊ 순이다.
농림수산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년동안 임차농지는 78만9천㏊로 89년의 77만6천㏊보다 1.7% 늘어나 임차농지비율이 36.5%에서 37.4%로 높아졌다.
이에비해 농지를 빌린 소작농이 지급한 소작료는 지난해 8천3백20억원으로 89년 보다 20억원이 줄어들었다.
이같은 현상은 소작농들이 노동력 부족을 이유로 부재지주들에게 소작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고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농사자체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유휴농지가 지난 7월말 현재 6만7천5백㏊로 89년(4만4백㏊)에 비해 67.1%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내의 유휴농지가 가장 많아 1만5천1백㏊에 달하고 있으며 다음은 ▲경남 1만1천㏊ ▲강원 9천7백㏊ ▲경북 9천2백㏊ ▲충남 8천1백㏊ ▲전남 5천8백㏊ ▲충북 4천9백㏊ ▲전북 2천7백㏊ ▲제주 1천㏊ 순이다.
1991-09-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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