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지난 83년 소공군에 의해 사할린 상공에서 격추된 대한항공(KAL)여객기 탑승 희생자 유족에 서신을 보내 현지에서 추모식이 거행될 것이라는 점을 통보했다고 소정부 기관지 이즈베스티야가 보도했다.
고르바초프는 서한에서 격추된 KAL747 점보여객기 탑승 희생자 유족들이 사고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 조치가 취해질 것임을 설명했다고 이즈베스티야는 전했다.
신문은 고르바초프가 「우호의 표시」로 추모식을 마련하고 유족들의 방소도 초청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항간에 전해진 격추 사건 발생 직후 소군인들에 의한 희생자 사체 화장설은 사실이 아님이 서한에서 강조됐다고 덧붙였다.
고르바초프는 서한에서 격추된 KAL747 점보여객기 탑승 희생자 유족들이 사고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 조치가 취해질 것임을 설명했다고 이즈베스티야는 전했다.
신문은 고르바초프가 「우호의 표시」로 추모식을 마련하고 유족들의 방소도 초청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항간에 전해진 격추 사건 발생 직후 소군인들에 의한 희생자 사체 화장설은 사실이 아님이 서한에서 강조됐다고 덧붙였다.
1991-08-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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