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4% 원전 안전성 불신/“전력부족은 과소비 탓” 64%

시민 54% 원전 안전성 불신/“전력부족은 과소비 탓” 64%

입력 1991-07-21 00:00
수정 199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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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부서 조사

정부와 한전의 꾸준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민들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의심하고 있다.또 전기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자기 집 주변에 발전소나 변전소가 들어서는 것은 반대하며 전기의 소비절약은 대부분이 그 필요성과 유효성을 인정하고 있다.

동자부가 전력수급 안정대책에 관한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20세 이상 서울시민 3백명을 대상으로 조사,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54.6%가 원전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대답했다.이는 앞으로 전력공급의 대부분을 원전으로 충당하려는 정부 계획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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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력수급이 나빠진 원인으로는 64%가 시민들의 과소비를,26%는 정부의 정책잘못을 각각 지적함으로써 정부의 수급예측 실패에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단기적인 수급 안정대책으로는 소비절약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대답이 87%로 압도적이었다.

1991-07-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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