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영업 업주 제재강화/허가취소땐 3년 지나야 재영업

변태영업 업주 제재강화/허가취소땐 3년 지나야 재영업

입력 1991-05-18 00:00
수정 199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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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심야영업 일제 단속

내무부는 최근 잇따라 각종 집회 및 시위와 광역의회의원 선거분위기 등에 편승,유흥업소의 심야밀실영업 등 불법행위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보고 모든 행정력과 경찰력을 동원해 이를 강력히 척결하라고 17일 전국 각 시·도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아직도 문을 닫은 것으로 위장하고 심야밀실영업을 하는 등 변태영업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단속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시·도 지사는 직속으로 특명기동단속반을 주3회 이상 불시에 투입하고 시·군·구의 상설기동단속반을 시간대별로 고정배치해 심야영업의 소지를 원천봉쇄하라』고 시달했다.

내무부는 이와 함께 퇴폐변태영업 등을 강력 억제하기 위해 영업허가가 취소된 업소에서 같은 업종의 영업을 할 수 없는 기간을 현재의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허가취소된 업주가 다시 영업할 수 없는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각각 연장하는 방향으로 관련법규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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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6일부터 18일 상오 2시까지 이틀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 변태고질위반업소 일제단속에서 서울 이태원과 부산 서면 등 15개 시·도 47개 취약지역에서 모두 7백50개 업소가 불법심야퇴폐영업 등을 해오다 적발돼 이 가운데 34개 업소의 영업이 취소되고 2백58개 업소는 영업정지됐으며 형사고발 75건,시정이나 경고조치가 3백83건이었다.

1991-05-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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