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계회의 새달에/워싱턴서 2일부터/개방압력 강화될듯

한미재계회의 새달에/워싱턴서 2일부터/개방압력 강화될듯

입력 1991-05-11 00:00
수정 199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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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우 위원장등 40명 참가

한미 양국간 통상현안과 민간경제계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제4차 한미재계회의가 오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제조·기술·서비스 등 3개 분과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농산물과 서비스시장개방 및 지적소유권보호 등에 대한 미측의 대한 통상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미 경제협의회에 따르면 제조분과위의 경우 미측은 우리의 통관지연·검사절차개선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측도 지난해 발표했던 미측의 불공정무역거래 관행을 집중거론키로 했다.

기술분과위에서 미측은 컴퓨터보호칩·영업기밀보호법의 조기 제정과 함께 서적 등의 무단복제에 대해 강력한 규제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측은 또 서비스분과위에서 금융·보험·자본시장개방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방법을 제시해 달라교 요구할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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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 제도적 쟁점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나경원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전하며,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가 정파를 넘어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데 뜻을 모았고, 용산구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기름 유출 등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 방법 도입, 오염 차단벽 구축, 다양한 토양 정화 공법 적용, 위해도 저감 조치와 예산 수립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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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남덕우 위원장을 비롯,구평회 협의회장·정세영 현대그룹회장·조석래 효성그룹회장·김각중 경방회장·이웅렬 코오롱 부회장·이경훈 대우중공업 사장·김항덕 유공사장·임광원 KOEX 사장 등 40명이 참석한다.
1991-05-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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