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계회의 새달에/워싱턴서 2일부터/개방압력 강화될듯

한미재계회의 새달에/워싱턴서 2일부터/개방압력 강화될듯

입력 1991-05-11 00:00
수정 199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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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우 위원장등 40명 참가

한미 양국간 통상현안과 민간경제계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제4차 한미재계회의가 오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제조·기술·서비스 등 3개 분과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농산물과 서비스시장개방 및 지적소유권보호 등에 대한 미측의 대한 통상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미 경제협의회에 따르면 제조분과위의 경우 미측은 우리의 통관지연·검사절차개선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측도 지난해 발표했던 미측의 불공정무역거래 관행을 집중거론키로 했다.

기술분과위에서 미측은 컴퓨터보호칩·영업기밀보호법의 조기 제정과 함께 서적 등의 무단복제에 대해 강력한 규제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측은 또 서비스분과위에서 금융·보험·자본시장개방에 대한 구체적 일정과 방법을 제시해 달라교 요구할 움직임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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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남덕우 위원장을 비롯,구평회 협의회장·정세영 현대그룹회장·조석래 효성그룹회장·김각중 경방회장·이웅렬 코오롱 부회장·이경훈 대우중공업 사장·김항덕 유공사장·임광원 KOEX 사장 등 40명이 참석한다.
1991-05-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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