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도 분신자제 호소/부의장 회견/대정부 새 투쟁방안 마련

전대협도 분신자제 호소/부의장 회견/대정부 새 투쟁방안 마련

김세기 기자 기자
입력 1991-05-04 00:00
수정 1991-05-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부터 전면 동맹휴업키로

「전대협」은 앞으로 「노태우 정권퇴진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대협」 이철상 부의장(24·서울대 총학생 회장)은 분신한 경원대생 천세용군이 3일 하오 10시25분 숨을 거둔 뒤 빈소가 마련된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서 4일 0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대생 박승희양,안동대생 김영균군,경원대생 천군의 분신을 계기로 노 정권퇴진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백만학도는 더 이상 분신하지 말고 살아서 투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또 『이들의 분신은 정권만의 책임이 아니라 전대협의 투쟁노선에도 책임이 있음을 반성한다』면서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정부 투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세기 기자】 부·울총협 학생 2천여 명은 3일 하오 1시 동의대에서 5·3항쟁 계승 및 5월구국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전대협 의장,송인배 부울총협의장,5·3사건 피해자가족대책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 5·3사태의 실체적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전대협 의장 김군은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5·3사건 전면 재수사 ▲안응모 전 내무장관·치안본부장 서울시경 국장 서부경찰서장 등 즉각 구속 수사 ▲노 정권 퇴진 ▲백골단 해체 등을 요구하고 경찰의 폭력에 비폭력으로 맞설 것을 선언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또 이들은 민자당 출범 1주년인 오는 9일부터 전면적인 동맹휴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1-05-0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