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융회의 요구/미 재무/“한국,개방약속 안지켜”

한·미 금융회의 요구/미 재무/“한국,개방약속 안지켜”

입력 1991-04-17 00:00
수정 1991-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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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리나라의 금융시장개방문제를 다루기 위해 제3차 한미 금융정책회의를 개최할 것을 요구해 왔다.

16일 재무부에 따르면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창립 총회에 참석중인 니콜러스 브래디 미 재무장관은 정영의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의 금융시장개방 확대문제와 관련,한국정부가 약속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미국측의 이같은 요청은 금융분야의 시장개방 확대를 위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최… “임기 종료까지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 약속 지킬 것”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6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34건, 시장 제출 44건, 교육감 제출 6건, 시민 청원 2건, 총 8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43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4건(기금 결산 승인안 2건 포함), 동의안 32건, 건의안 1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청원 2건이 접수됐다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정리하고 책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다. 시의회는 충실한 안건 심의를 바탕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이 부여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심도 있는 결산 심의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난해 예산 집행 현황을 철저히 검증한다. 이를 통해 예산이 법령과 의회의 승인 목적에 부합하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부결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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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무장관회담에서 브래디 장관은 해외진출 미국계 금융기관을 차별대우하는 국가에 대해 미국에 진출한 해당국 금융기관을 강력히 제재토록 하는 내용의 리글법안이 미 의회에서 다루어지는 등 개방압력무드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1991-04-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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