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시대」 개막/오늘 2백60개 기초의회 역사적 개원

「지방자치시대」 개막/오늘 2백60개 기초의회 역사적 개원

입력 1991-04-15 00:00
수정 1991-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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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백60개 시·군·구 의회가 15일 일제히 개원,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연다.

「3·26선거」로 구성된 이들 기초의회는 이날 상오 10시 전국적으로 문을 열고 지난 61년 5·16혁명으로 중단된 뒤 꼭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 활동에 들어간다.

4천3백30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은 지역마다의 본회의장에서 1차본회의를 열고 무기명투표로 임기 2년의 의장 1명과 부의장 1명 등 의장단을 선출,원구성을 한다음 현판식과 개원식을 갖는다.

개원식은 개식선언,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순국선열 및 전몰용사에 대한 묵념,의원선서,의장 개원사,대통령축하메시지 등 축전낭독과 자치단체장의 축사 및 폐회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의원들은 의원선서에서 임기 4년 동안 지방정부를 감시하고 민의를 대변해 주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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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군·구 의회는 15일에 이어 16일에도 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별 임시회의 회기 및 일정을 결정하며 17일에는 해당지역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자치행정에 관한 개략적인 보고를 받게 된다.
1991-04-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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