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서강대 등 서울시내 6개 대학생 1천7백여명은 12일 각 학교별로 등록금 인상과 관련된 집회를 갖고 등록금납부 거부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결의했다.
고려대 학생 5백여명은 이날 하오2시쯤 학생회관 앞에 모여 「등록금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등록금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학교측이 학생대표와 협상해 등록금 인상폭을 결정지을 때까지 등록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측이 물가인상 등의 요인을 들어 일방적으로 15%를 인상하는 등 재정부담을 학생들에게만 떠넘기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정부보조금과 재단전입금의 확충 및 예·결산의 공개 등을 하지 않고는 학교측의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고려대 학생 5백여명은 이날 하오2시쯤 학생회관 앞에 모여 「등록금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등록금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학교측이 학생대표와 협상해 등록금 인상폭을 결정지을 때까지 등록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측이 물가인상 등의 요인을 들어 일방적으로 15%를 인상하는 등 재정부담을 학생들에게만 떠넘기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정부보조금과 재단전입금의 확충 및 예·결산의 공개 등을 하지 않고는 학교측의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1991-03-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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