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서울」 전입인구 처음 앞질렀다/90년 11월 인구센서스 결과

「탈 서울」 전입인구 처음 앞질렀다/90년 11월 인구센서스 결과

입력 1991-03-13 00:00
수정 1991-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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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만명 더 빠져…「사회적증가」 -0.8%/폭등 전세값·취업난 때문인듯/총증가율도 0.4%로 둔화

서울시의 전입인구가 사상처음으로 전출인구보다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실시한 인구센서스 1차 집계결과 지난해 서울시의 실제거주 총인구는 89년보다 0.4%(4만2천3백7명)가 늘어난 1천61만9천1백1명으로 이중 자연증가가 1.2%(12만6천9백21명),사회적증가가 마이너스 0.8%(8만4천6백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증가는 유입인구에서 유출인구를 뺀 숫자로 이같이 사회적증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70년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89년말부터 지난해 봄사이의 엄청난 집값 폭등과 주거비 상승,불경기로 인한 신규직장전입 감소,노점상 및 무허가주택 단속강화 등으로 서울전입이 어려워진데다 많은 시민들도 이러한 현실에 적응치 못하고 위성도시로 빠져 나간으로 분석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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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차 집계결과에 따르면 특히 지난해의 증가인구중 자연증가는 1.2%는 80∼84년의 연평균 1.42%,85∼89년의 1.60%에 비해 큰 차이가 없으나 사회적 증가율은 80∼84년의 연평균 1.76%,85∼89년의 1.12%와는 큰 대조를 보여 오히려 0.8%만큼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정확한 통계처리 절차에 따라 오는 4월말쯤 잠정치를 산출하고 내년말쯤 최종 확정,발표된다.
1991-03-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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