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치상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대구교도소에서 복역중이던 재소자 지승학씨(28)가 같은 감방에 수용된 이동춘씨(33·강도 강간 등 전과 6범)에게 온몸을 폭행당한 뒤 진주교도소로 이감된 직후 숨진 사실이 26일 뒤늦게 밝혀졌다.
이씨는 함께 수용된 지씨가 평소 정신이상으로 헛소리를 심하게 하고 자주 발작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지난달 18일 하오11시30분쯤 지씨의 옴몸을 때려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3차례에 걸쳐 폭행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함께 수용된 지씨가 평소 정신이상으로 헛소리를 심하게 하고 자주 발작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지난달 18일 하오11시30분쯤 지씨의 옴몸을 때려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3차례에 걸쳐 폭행했다는 것이다.
1991-02-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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