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민자 창당 1주년 기념식서 강조
민자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9일 수서특혜 의혹사건,뇌물외유,대입부정사건 등과 관련 『정부는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몇가지 사안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법대로 처리하여 국민의 의혹이 없도록 할것』이라고 말하고 『나는 민주주의를 이루고 깨끗한 정부를 실현한 대통령이 되도록 결연한 의지로 부정과 비리를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있은 창당 1주년 기념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치권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깊어진 오늘의 현실에 대해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면서 우리당은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는 개혁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대통령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련의 일들을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의식과 행동이 지난 시대에 머물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한 뒤 『오늘의 정치권과 이 사회지도층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을 스스로 이루지 못한다면 이사회의 권위와 정체성 그 자체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올들어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부조리로 국민들은 이 사회지도층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말하며 거침없이 비판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제 어떠한 부정,어떠한 비리도 엄폐되거나 덮어둘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기념사에서 『최근 불미스런 사태들로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불신이 심화되고 있는데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깊은 자책감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사태를 뼈를 깎는 자성의 계기로 삼아 정치인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민자당은 이날 기념식에서 ▲부정부패척결과 깨끗한 정치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책임정치를 구현하며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분파주의와 정실주의를 배제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4개항의 「당원 윤리강령 실천선언」을 채택했다.<관련기사 2면>
민자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9일 수서특혜 의혹사건,뇌물외유,대입부정사건 등과 관련 『정부는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몇가지 사안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법대로 처리하여 국민의 의혹이 없도록 할것』이라고 말하고 『나는 민주주의를 이루고 깨끗한 정부를 실현한 대통령이 되도록 결연한 의지로 부정과 비리를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있은 창당 1주년 기념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치권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깊어진 오늘의 현실에 대해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면서 우리당은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는 개혁의 선봉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대통령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련의 일들을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의식과 행동이 지난 시대에 머물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한 뒤 『오늘의 정치권과 이 사회지도층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을 스스로 이루지 못한다면 이사회의 권위와 정체성 그 자체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올들어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부조리로 국민들은 이 사회지도층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말하며 거침없이 비판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제 어떠한 부정,어떠한 비리도 엄폐되거나 덮어둘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기념사에서 『최근 불미스런 사태들로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불신이 심화되고 있는데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깊은 자책감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사태를 뼈를 깎는 자성의 계기로 삼아 정치인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민자당은 이날 기념식에서 ▲부정부패척결과 깨끗한 정치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책임정치를 구현하며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분파주의와 정실주의를 배제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4개항의 「당원 윤리강령 실천선언」을 채택했다.<관련기사 2면>
1991-02-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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