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 정진영검사는 8일 단국대음대 기악과 조교수 송재룡씨(42·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109동1108호)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89년 2월부터 월 30만원씩을 받고 클라리넷 개인교습을 시켜오던 정모양(18·S여고 3년)의 어머니 신모씨(46)를 지난해 10월 중순에 만나 『이번 기악과 입학 실기시험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5명을 잘 알고 있으니 이들에게 각각 3백만원씩을 주면 딸이 합격될 수 있다』고 속여 1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지난89년 2월부터 월 30만원씩을 받고 클라리넷 개인교습을 시켜오던 정모양(18·S여고 3년)의 어머니 신모씨(46)를 지난해 10월 중순에 만나 『이번 기악과 입학 실기시험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5명을 잘 알고 있으니 이들에게 각각 3백만원씩을 주면 딸이 합격될 수 있다』고 속여 1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2-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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