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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침체의 장기화로 만성적인 자금난에 봉착해 있던 증권사들이 지난 1월중 시중 자금사정이 크게 호전된 데 힘입어 차입금 규모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25개 증권사의 장·단기 차입금 규모는 모두 3조5천5백79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의 4조2천6백억원에 비해 7천21억원(16.5%)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1-02-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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