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지자제선거후 추진/김 평민총재

신당 지자제선거후 추진/김 평민총재

입력 1990-12-23 00:00
수정 1990-12-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일내 당직개편… 조직정비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2일 『내년 상반기의 지방의회선거는 평민당의 이름으로 치르겠다』고 밝혀 지방의회선거 전까지는 재야 주도의 신당창당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김 총재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선거구제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를 통해 명실상부한 양당제를 확립시키겠다』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외부인사의 영입공천이나 연대공천방식 등을 범민주세력과 광범위하게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그 동안 범야통합을 위해 재야 주도의 범민주 수권정당 창당에 참여하는 방식과 당체제를 유지하며 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당세확장의 방안을 고려해 왔다.

김 총재는 『지방의회선거까지 촉박한 시간을 고려할 때 신당을 만들어 선거를 치르기가 물리적으로 어렵고 지자제를 쟁취해낸 평민당에 대한 지지도가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번 선거는 평민당의 이름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송순효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 “보육 현장 지원 격차 해소에 힘쓸 것”

송순효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와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등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파른 저출생 여파로 원아 수가 급감하며 가중되는 어린이집의 운영난이 조명되었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같은 아동을 돌봄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급·간식비 지원 단가에 격차가 존재해, 기관 종류나 지역별로 현장에서 느끼는 박탈감이 크다는 문제가 핵심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민간어린이집의 급·간식비를 일반 보육료와 별도 항목으로 분리해 보다 실효성 있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 의원은 “아이들이 어느 기관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급·간식 지원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는 보다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급·간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의원들과 함께 제도와 예산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오늘 전달받은 정책
thumbnail - 송순효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 “보육 현장 지원 격차 해소에 힘쓸 것”

또 당직개편과 관련,『부총재 등 상위당직자를 수일내에 임명하고 방만한 당기구를 대폭축소해 선거체제로 정예화하겠다』고 밝혔다.
1990-12-2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