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지자제선거후 추진/김 평민총재

신당 지자제선거후 추진/김 평민총재

입력 1990-12-23 00:00
수정 199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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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내 당직개편… 조직정비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2일 『내년 상반기의 지방의회선거는 평민당의 이름으로 치르겠다』고 밝혀 지방의회선거 전까지는 재야 주도의 신당창당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김 총재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선거구제로 실시되는 이번 선거를 통해 명실상부한 양당제를 확립시키겠다』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외부인사의 영입공천이나 연대공천방식 등을 범민주세력과 광범위하게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평민당은 그 동안 범야통합을 위해 재야 주도의 범민주 수권정당 창당에 참여하는 방식과 당체제를 유지하며 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당세확장의 방안을 고려해 왔다.

김 총재는 『지방의회선거까지 촉박한 시간을 고려할 때 신당을 만들어 선거를 치르기가 물리적으로 어렵고 지자제를 쟁취해낸 평민당에 대한 지지도가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번 선거는 평민당의 이름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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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직개편과 관련,『부총재 등 상위당직자를 수일내에 임명하고 방만한 당기구를 대폭축소해 선거체제로 정예화하겠다』고 밝혔다.
1990-12-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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