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 AP 연합】 지난 11년간 영국을 통치해온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의 계속 집권 여부를 판가름하게 될 영국 집권 보수당 당수직 선거가 20일 실시됐다.
대처 총리와 헤슬타인 전 국방장관은 당내 당수직 선출 투표를 하루 앞둔 19일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상대방을 전례없이 격렬히 비난,선거 열기를 가중시켰다.
유럽안보협력회의 참석차 파리를 방문중인 대처 총리는 선거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이기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이번 주말 이후에도 계속 다우닝가 10번지(영국총리 관저)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대처 총리와 헤슬타인 전 국방장관은 당내 당수직 선출 투표를 하루 앞둔 19일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상대방을 전례없이 격렬히 비난,선거 열기를 가중시켰다.
유럽안보협력회의 참석차 파리를 방문중인 대처 총리는 선거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이기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이번 주말 이후에도 계속 다우닝가 10번지(영국총리 관저)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1990-11-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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