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보수당수 경선 돌입/대처 총리­헤슬타인 승리 장담

영 보수당수 경선 돌입/대처 총리­헤슬타인 승리 장담

입력 1990-11-21 00:00
수정 1990-1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런던 로이터 AP 연합】 지난 11년간 영국을 통치해온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의 계속 집권 여부를 판가름하게 될 영국 집권 보수당 당수직 선거가 20일 실시됐다.

대처 총리와 헤슬타인 전 국방장관은 당내 당수직 선출 투표를 하루 앞둔 19일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상대방을 전례없이 격렬히 비난,선거 열기를 가중시켰다.

유럽안보협력회의 참석차 파리를 방문중인 대처 총리는 선거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이기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이번 주말 이후에도 계속 다우닝가 10번지(영국총리 관저)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1990-11-2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