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건축규제 완화/지가 대폭 상승 우려

그린벨트 건축규제 완화/지가 대폭 상승 우려

입력 1990-11-14 00:00
수정 1990-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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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건축용 대지의 땅값은 도시지역의 건축용 대지부족현상과 그린벨트가 아닌 지역과의 지가수준 차이로 인해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그린벨트내의 토지거래는 실제 활용을 위한 실수요 보다는 투기차익을 노린 것이 대부분이며 최근 그린벨트내 건축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미쳐 그린벨트지역의 지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토지개발공사가 발표한 「90년 10월중 전국지가동향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전국의 토지시장은 중동사태에 따른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물가불안현상이 나타나면서 실물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토지소유자들이 땅매각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거래가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1990-11-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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