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7일 『민자당이 내각제 개헌을 하겠다면 국회를 해산하고 14개 총선을 실시해 국민들의 뜻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13일 동안 단식을 한 뒤 요양을 마치고 이날 동교동 자택에 돌아온 김 총재는 『민자당측이 강령에 있는 내각제 관련 문구를 놓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민자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3당 합당으로 생긴 정당』이라면서 『노태우 정권이 국민에게 한 약속은 오히려 대통령직선제이므로 13대 국회는 내각제 개헌을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최근 공론화의 조짐이 보이는 내각제 개헌에 반대입장을 분명히하는 한편 조기총선을 통해 국민의 의사를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3일 동안 단식을 한 뒤 요양을 마치고 이날 동교동 자택에 돌아온 김 총재는 『민자당측이 강령에 있는 내각제 관련 문구를 놓고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민자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3당 합당으로 생긴 정당』이라면서 『노태우 정권이 국민에게 한 약속은 오히려 대통령직선제이므로 13대 국회는 내각제 개헌을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최근 공론화의 조짐이 보이는 내각제 개헌에 반대입장을 분명히하는 한편 조기총선을 통해 국민의 의사를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0-10-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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