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련에 무역사무소 개설/한·중,내16일 발표/양국관계자 합의

서울·대련에 무역사무소 개설/한·중,내16일 발표/양국관계자 합의

입력 1990-09-30 00:00
수정 199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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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본사 합동취재단】 한국과 중국이 민간차원의 무역사무소를 상호 설치키로 합의,오는 10월16일 공식발표된다.

29일 중국 및 우리 정부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은 중국 대련과 서울에 각각 무역사무소를 설치키로 합의했으며 개설 시점은 양국간 무역사무소 개설이 발표되는 오는 16일 이후부터로 결정됐다.

그동안 한중 양국간 관계개선을 위한 디딤돌로 추진돼온 무역사무소 개설은 양국이 대표부와 이보다 약간 격이 떨어지는 사무소 등을 놓고 의견차이를 보여왔으나 명칭은 중국측의 주장대로 무역사무소를 사용하되 기능은 영사업무를 겸한다는 데 의견을 일치시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1990-09-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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