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통정미끼 1억여원 갈취

유부녀 통정미끼 1억여원 갈취

입력 1990-09-19 00:00
수정 1990-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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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8일 서울 성동구 구의동 26 돼지부산물소매상 하메상사대표 김상호씨(4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강동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 공원과 보행환경 개선,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되며, 강동구 성내·천호·둔촌 일대의 안전성과 도시 환경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람어린이공원 재정비(4억원) 성내동 444-6번지에 위치한 보람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노후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한다. 어린이 이용이 잦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노후 놀이·휴게시설 교체 ▲바닥 포장 정비 ▲녹지대 개선 등을 추진하며, 총사업 면적은 989.9㎡이다. 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근린공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천호·성내지역 공원 내 전기시설 정비(2억 5000만원) 강동구 관내 근린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공원등과 분전함을 교체·정비한다. 공원등 74등과 분전함 13면을 교체하고, 공원등 8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천호·성내·둔촌지역 방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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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동일업종의 도매상인인 김모씨(47ㆍ여)와 지난87년 9월 서울 성동구 구의동 H카바레에서 만나 정을 통한뒤 이를 미끼로 『돈을 주지 않으면 거래상인들에게 알려 영업을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2백50만원을 받은것을 비롯,지금까지 모두 34차례에 걸쳐 1억여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1990-09-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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