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유급대상 2,789명/전교생의 59%

세종대 유급대상 2,789명/전교생의 59%

입력 1990-09-08 00:00
수정 199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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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개설… 최대 구제”/4학년은 정상졸업 못할듯

세종대는 7일 학내사태와 관련해 올 1학기 유급대상자가 전체학생 4천6백58명 가운데 59.8%인 2천7백89명이라고 밝혔다.

세종대는 임시휴업해제일인 지난 6월25일부터 유급최종시한인 지난 7월10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의 성적을 사정한 결과에 따라 이같이 유급대상학생을 결정했다.

학교측은 이날하오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학과장회의를 열어 유급대상자들의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17일부터 수업을 정상화시킨다는 방침아래 기존제도를 최대한 활용,유급대상학생도 계절학기 수업을 통해 정상학기내에 졸업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에따라 4학년 유급대상자 3백26명은 내년에 1학기를 더 해야 졸업이 가능하지만 3학년이하는 남은 학기동안 방학기간을 이용,미달 학점을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정상졸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990-09-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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