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인니 자원협력위 열려/원유ㆍLNG도입 확대등 논의

한ㆍ인니 자원협력위 열려/원유ㆍLNG도입 확대등 논의

입력 1990-09-08 00:00
수정 199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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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양국간의 에너지자원 교류 증진을 위한 「제12차 한ㆍ인니 자원협력위원회」가 7일 과천 종합청사 동력자원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희일 동력자원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부터 원유를 하루 5만배럴씩 장기계약방식에 의해 공급해줄 것과 아울러 오는 95년부터 액화천연가스(LNG)공급물량을 현재 연간 2백만t에서 4백만t으로 늘려줄 것을 인도네시아측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기난자 광업에너지부장관은 LNG물량의 추가공급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원유에 대해서는 가격조건 및 공급물량등을 실무선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한 뒤 추후 결정키로 했다.

1990-09-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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