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29일 5ㆍ8부동산대책에 따른 자진매각부동산중 서해개발 조림지 3백4만평(정부가기준 3억2천만원ㆍ시가 60억원추정)을 충남대에 연습림으로 기증했다.
선경은 당초 이 조림지를 산림청에 매각을 의뢰했으나 여의치 않자 최종현회장의 판단에 따라 아무 조건없이 연습림으로 애로를 겪는 충남대에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조림지는 충북 중원군 산척면일대 1백6만평과 영동군 용감면 및 학산면 일대 1백98만평이다.
한편 선경그룹은 자진매각부동산 3백21만3천평중 조림지를 포함,95.2%를 처분했으며 나머지 15만여평은 토개공과 성업공사에 매각을 의뢰했다.
충남대는 그동안 문교부가 정한 연습림의 최소기준면적 3백2만5천평에 미달하는 79만3천평만을 보유했으나 이번 선경측의 기증으로 연습림 부족난을 덜게 됐다.
선경은 당초 이 조림지를 산림청에 매각을 의뢰했으나 여의치 않자 최종현회장의 판단에 따라 아무 조건없이 연습림으로 애로를 겪는 충남대에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조림지는 충북 중원군 산척면일대 1백6만평과 영동군 용감면 및 학산면 일대 1백98만평이다.
한편 선경그룹은 자진매각부동산 3백21만3천평중 조림지를 포함,95.2%를 처분했으며 나머지 15만여평은 토개공과 성업공사에 매각을 의뢰했다.
충남대는 그동안 문교부가 정한 연습림의 최소기준면적 3백2만5천평에 미달하는 79만3천평만을 보유했으나 이번 선경측의 기증으로 연습림 부족난을 덜게 됐다.
1990-08-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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