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방송사업단 새달 발족/내년 4월 시범방송 주관

유선방송사업단 새달 발족/내년 4월 시범방송 주관

입력 1990-08-26 00:00
수정 1990-08-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개 채널로 목동·상계동에 방영/추진위 4차 회의

정부는 25일 강용식공보처차관 주재로 종합유선방송추진위 제4차 회의를 열어 내년 4월1일부터 서울 목동과 상계동지역에 각각 5천가구씩 모두 1만가구를 대상으로 시범방송을 실시하기로 한 기존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위해 한국전기통신공사 산하에 종합유선방송 시범사업단을 설치,9월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사업단 산하에 종합계획국,편성운영국,프로그램제작국,시설운영국 등 4개국을 설치하며 종합계획국과 시설운영국은 전기통신공사가,편성운영국과 프로그램제작국은 공보처가 각각 인원선발과 관리를 담당하도록 했다.

시범방송은 모두 18개 채널로 방영되며 구체적인 채널내용은 ▲KBS·MBC 등 기존 TV방송 중계채널 4개 ▲영화·교양·지역정보·스포츠·연예오락·어린이 등 신규 프로그램 5개 ▲기존 라디오방송 3개 ▲신규 FM채널등 신규라디오방송 5개 ▲쌍방통신이 가능한 정보통신 서비스채널 3개 등이다.

한편 시범방송을 위한 케이블 설치는 전기통신공사가 맡았으며 프로그램제작공급은 공보처가 맡되 국내 프로그램제작전문업체가 11개에 불과한 점을 감안,이미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신규제작프로그램과 함께 방영키로 했다.

1990-08-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