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상장종목의 46%/주가 15,000원 밑돌아

전체 상장종목의 46%/주가 15,000원 밑돌아

입력 1990-08-17 00:00
수정 1990-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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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의 13%서 급증

최근 페르시아만 쇼크로 주가하락이 계속됨에 따라 1만원선에 육박하는 저주가 종목이 급증하는등 주가의 하향 평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16일 대우증권이 분석한 「상장주식의 가격대별 종목수 변화추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전체 상장종목 9백75개 가운데 주가가 1만∼1만2천5백원인 종목이 무려 2백46개로 25.2%를 차지,가장 밀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가가 1만5천원미만인 종목은 모두 4백52개로 전체의 46.4%에 달했다.

이같은 현상은 올 연초인 지난 1월3일의 경우 주가가 1만∼1만2천5백원인 종목이 10개로 전체의 1.2%에 불과했고 1만5천원 미만인 종목도 1백11개로 12.9%에 그쳤던 것과 비교할 때 올들어 상장주식의 가격수준이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990-08-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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