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훼손 2백19건 적발/수도권일대 단속

그린벨트 훼손 2백19건 적발/수도권일대 단속

입력 1990-08-10 00:00
수정 1990-08-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불법묵인한 공무원 96명 징계

정부는 지난 6월하순부터 수도권과 6대도시 등 그동안 훼손이 잦았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 허가없이 건축물을 지었거나 용도 등을 변경한 2백19건의 훼손행위를 적발했다. 이와함께 단속을 태만히 한 96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도 문책하도록 9일 해당 시ㆍ도에 시달했다.

정부는 그린벨트 훼손행위에 대해 이달말까지 모두 철거하거나 원상복구토록 하고 이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두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에 단속소홀로 문책을 받게될 공무원은 경기도가 6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 13명,부산시 10명,대구시 및 대전시 각 5명씩이다.

그린벨트 훼손단속과 관련,이처럼 많은 공무원이 문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 가운데는 위법행위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눈감아준 사람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그린벨트 훼손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불법으로 증ㆍ개축했거나 신축한 건축행위가 72건 ▲축사 등을 공장 등으로 사용한 불법용도변경 64건 ▲임야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등의무단형질변경이 83건이다.
1990-08-1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