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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 백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는 27일 주권 선포안을 통과시켜 연방정부와의 유대 약화를 요구하는 일련의 소련공화국들 대열에 동참했다.백러시아공화국 통신사인 벨타통신의 한 대변인은 민스크로부터의 전화에서 이날 주권 선포안이 최고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나 3백50명의 대의원 가운데 2백30명만이 출석했었다고 전했다.
최근 2개월간 우크라이나공화국 및 러시아공화국이 이와 유사한 선언을 통과시켰으며 몰다비아공화국과 우즈벡공화국은 공화국 법률이 연방정부 법률에 우선한다고 선언했다.
1990-07-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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