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주가 오랜만에 “갬”/“부양책 마련” 소식타고 5P 올라

먹구름주가 오랜만에 “갬”/“부양책 마련” 소식타고 5P 올라

입력 1990-07-26 00:00
수정 199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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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백85」 기록

오랜만에 주가가 오름세를 탔다.

25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침체에 대해 당국 및 여당이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강구의 의지를 나타낸데 힘입어 투자심리가 적지않게 살아났다. 그러나 대기물량도 많고 당국의 증시대책 언명 또한 구체안 이전의 심정적 차원에 지나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떨어내지 못해 오름세가 막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일장보다 5.6포인트 상승한 선에서 끝나 종합지수 6백85.27을 기록했다.

전장 후반부부터 증시부양을 위해 일부 제도를 개설하겠다는 재무부장관의 발표내용이 알려지며 후장 초반에 10.5포인트가 올라 지수 6백90선이 회복되기도 했다. 이동안 2백50만주가 거래되는 활발한 상승국면이 펼쳐졌지만 반등을 틈탄 대기매물의 출회와 이 내용의 가치와 실현성 등에 대한 회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바람에 40분사이에 7포인트가 반락했다. 증안기금이 나서 상승폭이 약간 늘어났으며 총 거래량은 6백92만주였다.

4백84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6개)했고 1백47개종목이 하락(하한가 23개)했다.
1990-07-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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