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ㆍ배추 반입 줄어/이틀새 값 25% 폭등

장마철 무ㆍ배추 반입 줄어/이틀새 값 25% 폭등

입력 1990-06-26 00:00
수정 1990-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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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농안기금 34억 긴급 배정

장마기에 접어들면서 출하부진으로 채소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의 경우 무와 배추의 반입량이 25일 6백60t과 1천3백80t으로 이틀전인 23일보다 12%(91t)와 28%(5백30t)나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무와 배추 도매가격은 25일 현재 접당 2만5천원과 6만2천원으로 23일보다 25%(5천원)와 24%(1만2천원)나 올랐다.

이밖에 마늘ㆍ양파는 보합세인 반면 참외ㆍ수박등은 수해로 품질이 떨어져 가격도 하락했다.

이에따라 농림수산부는 채소류에 대한 계통출하 확대,출하조절자금 지원등 채소류가격안정대책을 마련,각 시ㆍ도와 단위농협등에 긴급시달했다. 이 대책은 무ㆍ배추값 안정을 위해 농안기금 34억원을 출하선도자금으로 긴급배정하는 한편 마늘ㆍ양파재배농가에도 출하조절자금으로 1백1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1990-06-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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