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안마시술소 기습단속/윤락녀등 1백여명 적발

심야 안마시술소 기습단속/윤락녀등 1백여명 적발

입력 1990-06-02 00:00
수정 199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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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강력과는 1일 새벽 서울시내 장안동과 강남일대의 호화안마시술소 10곳에 대해 일제단속에 나서 숙소안에 쇠파이프와 가스총 등을 감춰두고 있던 강남구 역삼동 707 백암안마시술소 종업원 신종식씨(35) 등 8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흉기소재)혐의로 입건하고 쇠파이프 2개와 가스총 6정을 압수했다. 경찰은 또 안마시술소에서 화투놀이를 하고 있던 손님 홍모씨(35ㆍ강서구 화곡동) 등 55명은 도박혐의로,신원제씨(30ㆍ강동구 암사2동 524의70) 등 26명은 윤락행위방지법위반혐의(장소제공)로,서영민씨(35ㆍ성북구 길음동 125의7) 등 6명은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각각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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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단속결과 대부분의 안마시술소가 공공연히 도박을 방조하고 술을 판매하고 있을뿐 아니라 관광호텔수준의 대규모 목욕시설을 설치하는 등 허가기준을 위반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관련공무원이 이를 알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업주와 관계공무원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1990-06-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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