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오8시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역 지하철 1호선 구내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와 13세가량의 부자사이로 추정되는 남자 2명이 성북역을 떠나 주안역으로 가는 K323호 전동차(차장 이성규ㆍ47)에 치어 그자리에서 숨졌다.
안이종씨(37ㆍ인천시 주안5동 20의11)는 『전동차가 역에 들어서는 순간 난간에 서있던 두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안이종씨(37ㆍ인천시 주안5동 20의11)는 『전동차가 역에 들어서는 순간 난간에 서있던 두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1990-05-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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