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 최고위원 합의제로/민자/대표최고위원 총재가 임명”

“당무 최고위원 합의제로/민자/대표최고위원 총재가 임명”

입력 1990-04-22 00:00
수정 199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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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위원 밝혀

민자당의 김종필최고위원은 21일 각 계파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당지도체제문제와 관련,『총재가 당을 대표해 당무를 통할하며 대표최고위원은 다른 최고위원과 합의,당무를 집행토록 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이날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대표최고위원은 총재가 임명하는 형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최고위원은 이어 『주요당직자에 대한 인사는 대통령이 대표최고위원등 최고위원들과 협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대표최고위원이 다른 최고위원과 합의해 당무를 집행한다는 문구는 당헌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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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고위원은 또 지방의회선거법 개정방향에 대해 언급,『과거 4당체제때 합의내용 및 민자당의 당론까지를 포함해 총체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혀 민자당이 정당추천배제의 기존당론을 수정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1990-04-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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